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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불어라 미풍아', 변희봉 반지가 임지연 조카에게? 임수향 딸, "유성이한테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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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불어라 미풍아', 변희봉 반지가 임지연 조카에게? 임수향 딸, "유성이한테 줬어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2.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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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불어라 미풍아’의 임수향 딸 이한서가 변희봉의 반지를 임지연의 조카인 홍동영에게 넘긴다. 임수향이 다시 반지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연출 윤재문·극본 김사경) 33회에서는 박신애(임수향 분)가 김덕천(변희봉 분)의 반지가 사라져 당황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33회 예고편에서는 임수향이 변희봉의 방에 들어가 액자에 반지를 끼워 넣어보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하늘 천’이 새겨져있는 반지가 보이지 않는다. 임수향은 방으로 따라 들어온 이한서(강유진 역)에게 반지에 대해 묻고, 이한서는 겁이 난 얼굴로 “반지 유성이한테 줬어요”라고 대답한다.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홍동영 [사진 =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화면 캡처]

이휘향(마청자 역)은 반지를 찾기 위해 이일화(주영애 역)의 집을 찾는다. 이휘향은 홍동영(김유성 역)에게 “똑바로 말해봐. 반지 어디 있어?”라고 소리치고, 그곳에서 금보라(황금실 역)를 마주쳐 깜짝 놀란다. 

이와 함께 변희봉은 손호준(이장고 역)에게 관심을 갖는다. 우연히 손호준과 마주친 변희봉은 “이장고 변호사 아닌가”라며 인사를 건넨다. 이후 비서에게 “이장고 변호사에 대해서 좀 알아봐”라고 지시한다. 

이외에도 임지연(김미풍 역)은 두더지잡기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옆에서 이 모습을 보던 손호준은 “미풍아, 미풍아. 기계 부서지겠어”라며 그를 말리지만, 임지연은 “말리지 마시라요”라며 망치를 다시 한 번 높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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