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그룹 S(신혜성, 강타, 이지훈)가 11년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그룹 S가 11년만에 컴백을 결정했다"며 "오는 24일 새 미니앨범 'Autumn Breeze'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S는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4일 정오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Autumn Breeze'의 전곡 음원을 선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하고 싶은 거 다(Without You)'를 포함해 다양한 감성의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을 담당한 강타 특유의 음악적 색깔과 S 멤버들의 가창력을 만날 수 있다.
타이틀 곡 '하고 싶은 거 다(Without You)'는 풍부한 화음의 코러스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느껴지는 일상의 쓸쓸한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 S는 오는 18일 중국 상하이 체육장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Ⅳ in SHANGHAI' 공연에 출연해 특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니앨범 'Autumn Breeze'의 발매일은 27일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