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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불어라 미풍아', 누명쓰고 이사 준비하던 이일화… 집에서 변희봉 반지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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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불어라 미풍아', 누명쓰고 이사 준비하던 이일화… 집에서 변희봉 반지 발견한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2.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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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불어라 미풍아’의 이일화가 이사를 가려는 과정에서 변희봉의 반지를 발견한다. 임지연이 억울한 일을 당한 상황에서 변희봉의 반지는, 임지연과 이일화의 위기를 극복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4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연출 윤재문·극본 김사경) 35회에서는 주영애(이일화 분)가 김덕천(변희봉 분)의 반지를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지연(김미풍 역)이 임수향(박신애 역)의 계략으로 회사 기밀 유출 사건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 임지연은 변희봉에게도 신뢰를 잃게 되고, 이일화는 변희봉을 만나 “절대 그런 짓 할 아이가 아닙니다”라고 얘기한다. 그러나 변희봉은 비서들을 향해 “다시는 이 여자 회사 앞에서 얼쩡거리지 못하게 해”라고 지시한다.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이일화 [사진 =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화면 캡처]

손호준은 임지연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다. 그러나 임수향이 관계자에게 “김미풍 씨 남편인데 설마 이번 조사에 참여하나요?”라는 말을 전하며, 손호준은 “지금부터 김미풍 씨 기밀유출사건에서 손 뗍니다”란 얘기를 듣게 된다. 

금보라(황금실 역)는 이번일로 임지연을 더욱 경계한다. 임지연은 금보라에게 “제 말 좀 믿어주시라요”라고 호소하지만, 금보라는 김영옥(달래 역)에게 임지연에 대해 “도둑이에요. 사기꾼이에요”라고 말한다. 

이일화는 이사준비를 한다. 방에 있던 짐들이 하나씩 나가자 홍동영(김유성 역)은 “그때 그 반지다”라며 변희봉의 반지를 발견한다. 이삿짐을 싸던 이일화는 홍동영에게 반지를 받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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