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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주연 '기술자들' 아시아 4개국 선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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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주연 '기술자들' 아시아 4개국 선판매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0.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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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한류스타 김우빈 이현우 주연의 영화 '기술자들'이 아시아 4개국에 선판매됐다.

동북아시아 최고 보안을 자랑하는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원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에서 중국, 홍콩(마카오), 대만, 필리핀에 선판매를 확정지었다.

'기술자들'은 아시아필름마켓2014 오픈 전부터 해외로부터 판매 문의를 받아온 화제작이다.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듯 아시아필름마켓에서 짧은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만으로도 일찌감치 이들 4개국에 팔렸다.

▲ 김우빈[사진=싸이더스HQ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해외 배급 담당자에 따르면 ”드라마 '상속자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아시아 신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김우빈의 주연작으로, 특히 중화권 바이어들 사이에서 화제의 중심에 놓였다. 아시아필름마켓에 나온 많은 작품들 중에서 큰 관심을 받은 작품”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필름마켓 이후에도 다른 나라로부터 지속적인 구매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11월 열릴 아메리칸필름마켓(AFM)에서도 추가 선판매가 계속될 전망이다.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에는 김우빈 외에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조윤희, 임주환이 출연한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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