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먹거리X파일'이 3만원대 가격에, 냉장육·자체숙성 등 기준을 만족한 착한 스테이크를 찾으려 한다. 

25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먹거리 엑스파일' 247회에서는 '착한 스테이크'를 찾아나선다. 스테이크는 두터운 고기를 구운 요리로, 촉촉한 육즙과 식감으로 많은 이들이 기념일에 즐겨찾는 음식이다.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10여년간 근무했다는 제보자는 '먹거리 X파일'에 자신이 직접 보고 들었다는 실태를 주장한다.

주방환경이 더럽고, 고기의 유통기한을 조작해 쓰며, 상한 냄새가 나는 고기에 소스를 부어 쓰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제보자의 주장은 사실일까?

'먹거리 X파일'은 냉장육, 자체숙성, 부담없는 가격까지 모든 기준을 만족시킨 '착한 스테이크'를 찾으려 한다. 

목표는 3만원대. 시청자들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3만원대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나왔던 것이다. 과연 제작진은 3만원대 착한 스테이크를 찾을 수 있을까?

이날 '먹거리 X파일'에는 미국산 쇠고기 최고등급인 프라임 등급을 이용한 스테이크,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다는 드라이에이징(고기를 진공포장 없이 서늘한 곳에 매달아 건식숙성시키는 것) 스테이크, 낮은 등급의 고기를 숙성해 1등급 이상의 맛을 끌어낸다는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스테이크 식당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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