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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영화제' 김가연·정다혜 둘째 출산소식에 깜짝 "아이 둘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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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영화제' 김가연·정다혜 둘째 출산소식에 깜짝 "아이 둘 낳았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2.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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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대종상영화제'에 김가연과 정다혜가 둘째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다.

27일 열린 '제53회 대종상영화제'에는 거룡, 김가연이 여우조연상 시상자로 참여했다. 거룡은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장으로, 다양한 액션영화에서 활약한 배우다.

거룡은 시상 전, 한국영화의 발전과 관련해 열변을 토해냈다. 거룡은 해외 시장에 위협당하는 한국영화 시장, 문화인 차은택이 연루된 국정농단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가연 [사진='대종상영화제' 중계화면]

거룡의 열변 이후 곧바로 시상이 시작되려 하자, 김가연은 "저도 인사 좀 해도 될까요"라며 머쓱해했다. 김가연은 이날 '대종상영화제'에서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변함없는 동안 외모와 우아한 머리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은 "둘째를 얼마 전에 낳아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김가연은 지난해 8월 아이를 낳았으며, 현재 육아와 더불어 각종 예능에 출연 중이다. 

또한 이날 '대종상영화제'에는 조연상 시상자로 정태우, 정다혜가 참석했다. 정다혜는 174cm의 큰 키를 지닌 배우로, 큰 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 롱 드레스가 인상적이었다. 

정다혜 [사진='대종상영화제' 중계화면]

정다혜는 쇄골을 드러낸 아름다운 스타일의 베이지 컬러 드레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MC 공서영은 정다혜의 등장에 "너무나 아름답다"며 감탄했다. 

정다혜는 "결혼하기 전엔 영화깨나 찍었는데, 지금은 아이를 둘 낳아서…"라며 영화 촬영을 활발하게 하고 있지 않은 현재를 언급했다. 정다혜는 지난 2011년 10월 결혼해 2013년 첫째, 지난해 7월 둘째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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