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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보현 아빠는 누구? 강별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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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보현 아빠는 누구? 강별 "전사했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2.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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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언제나 봄날'의 강별이 보현아빠가 이미 사망했다고 말했다.

29일 오전 7시50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연출 이형선)에서는 강덕상(이정길 분)이 친아들 주면식(선우재덕 분)의 집에 왔다. 

가족들은 주보현(이유주 분)에게 이정길을 증조할아버지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유주는 "우리 증조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고 답했다. 이유주는 주태평(김성겸 분)을 증조할아버지로 알고 살아왔다. 

주보현(이유주 분) [사진=MBC '언제나 봄날' 방송화면 캡처]

주인태(한재석 분)는 "증조할아버지가 두 명인 거다"라며 수습했고, 이유주는 "난 하나도 없는데, 할아버지는 왜 아빠가 둘이냐"고 되물었다. 이유주는 미혼모 주인정(강별 분)의 딸이기 때문이다. 한재석은 "우리 보현이가 호기심이 많다"며 머쓱해했다.

이후 이정길은 집을 떠나며, 강별에게 이유주의 아버지가 누구냐고 물었다. 강별은 "보현이 태어나기 전에 전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유주의 아버지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과거 군 시절 강별과 교제했던 강윤호(권현상 분)는 시기상 강별이 자신 아닌 다른 남자를 만난 적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이유주의 아버지가 누구일지, '언제나 봄날'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회사로 돌아온 이정길은 방금전까지 다정하게 대했던 강별 등 가족들에 대한 뒷조사를 지시했다. 이정길은 강별 등의 사생활을 모두 알고 싶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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