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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성, 끈으로 여민 시스루 드레스로 '시선집중'… 수상소감서 서하준·장승조 언급 (2016 S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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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성, 끈으로 여민 시스루 드레스로 '시선집중'… 수상소감서 서하준·장승조 언급 (2016 SBS 연기대상)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2.3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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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2016 SAF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한 양진성이 독특한 드레스로 섹시미를 뽐냈다.

31일 오후 9시에 방송된 ‘2016 SAF SBS 연기대상’에서는 ‘뉴스타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홍이 ‘뉴스타상’ 시상자로 나섰다. ‘뉴스타상’은 신인상이라고도 할 수 있어, 수상자들에게 더욱 뜻깊은 상으로 다가갔다. 

‘2016 SAF SBS 연기대상’ 양진성 [사진 = ‘2016 SAF SBS 연기대상’ 화면 캡처]

수상자로는 ‘딴따라’의 혜리, ‘미녀공심이’의 민아, ‘닥터스’의 김민석,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낭만닥터 김사부’의 김민재 등이 호명됐다. 

수상자들은 차례로 소감을 전했다. 그중에서도 양진성은 MC를 보던 장근석의 마이크를 직접 들고 수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양진성은 치마가 길고 풍성한 드레스를 선택한 다른 여자 배우들과 달리 짧은 기장의 의상을 입었다. 특히 상의는 끈으로 여민 속이 비치는 시스루 스타일로, 양진성의 성숙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동시에 나타냈다.

양진성은 수상소감에서 드라마를 함께한 서하준과 장승조를 언급했다. ‘내 사위의 여자’에서 장승조와 서하준은 양진성과 함께 삼각관계를 그렸다. 극 중 서하준은 선역으로, 그리고 장승조는 악역으로 등장한 바 있다.

양진성은 함께한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양진성의 수상소감을 듣고 있던 서하준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양진성은 “열심히 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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