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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마마' 속 감정연기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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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마마' 속 감정연기에 만족했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10.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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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MBC 주말드라마 '마마'의 종영을 앞두고 배우 최송현이 소감을 전했다.

최송현은 18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를 통해 "많은 분들께 사랑 받은 드라마에 함께해서 보람 있었고 요즘 누군가에게 직접적으로 감정을 드러낼 일이 많지 않았다"며  "속 시원하게 싸우기도 하고 폭발하기도 하는 '마마'를 만나서 연기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송현은 '마마'에서 문정희의 올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최송현은 그동안  착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파괴하며 연기파 배우 송윤아, 문정희와 격정이 담긴 강한 이미지의 연기를 펼쳤다.

▲ [사진=토비스 미디어 제공]

최송현은 전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09년 연기자 변신을 선언했다. 이후 수십 여편에 달하는 드라마와 영화를 소화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현재 자체 최고 시청률(20.3%, 닐슨 제공, 전국기준)을 연일 경신하고 있는 '마마'는 19일 마지막 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히 마마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한승희(송윤아 분)의 죽음과 그의 아들 한그루(윤찬영 분)의 호적 문제를 두고 갈등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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