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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박용우 '이놈' 주연 확정 1년 6개월만 안방극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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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박용우 '이놈' 주연 확정 1년 6개월만 안방극장 복귀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10.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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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박용우가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프레인TPC는 18일 "박용우가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인 SBS 2부작 특집 드라마 '이놈'(극본 허선희, 연출 김효언)의 주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용우는 '내 사랑 나비부인' 이후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이놈'은 산업재해 전문 생계형 노무사 이재구가 한 남자의 죽음에 얽힌 사건을 해결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한 노무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 [사진=프레인TPC 제공]

극 중 박용우는 아내와 이혼하고 대출에 시달리는 생활 속에서 자신의 깊은 속내와 상처를 애써 숨기고 살아가는 노무사 이재구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용우는 "고단하지만, 아들에게만은 떳떳하고 싶은 이 시대의 진정한 아빠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용우는 영화 '파파', '아이들', '핸드폰', '뷰티풀 선데이', '달콤살벌한 연인' 등에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특히 SBS 드라마 '제중원', '내 사랑 나비부인' 등으로 드라마를 통해서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왔다.

박용우와 함께 유선이 주연을 맡은 '이놈'은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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