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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연경 언니 출연, 자매 미모 깜짝…'푸른바다의 전설' 열성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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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연경 언니 출연, 자매 미모 깜짝…'푸른바다의 전설' 열성팬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7.01.06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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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나혼자산다'에 김연경의 언니가 출연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는 휴가를 받아 한국에 온 김연경의 수원 집이 공개됐다. 

김연경은 부상이 있었지만 재활을 통해 빠르게 복귀했고, 5위였던 팀을 3위로 올려놨다. 3위 안에 들지 못하면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경기에 참여해야 하는데, 김연경의 활약으로 3위 안에 들며 팀이 크리스마스 휴가를 받게 됐다는 설명이었다. 

이날 김연경의 가족과 집 곳곳이 공개됐다. 김연경의 아버지는 1시간 넘게 공항에서 기다리면서도, 딸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또한 김연경의 팀 정보를 꿰고 있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김연경의 집은 터키 집처럼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김연경은 팬에게서 받은 선물을 깔끔히 정리해뒀고, 집으로 들어갈 때 번호키 지문을 지우는 등 꼼꼼한 면모를 볼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식사를 함께한 김연경의 언니도 전파를 탔다. 김연경의 언니는 동생과 스스럼없이 대화해, 친한 자매 사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연경의 언니에게선 차분하고 단아한 매력이 돋보였다.

이밖에도 '나혼자산다'에서는 '드라마팬' 김연경의 면모를 볼 수 있었다. 김연경은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푹 빠져 감상했다. 김연경은 "드라마에 빠지면 안 되는데"라면서도 화면에서 눈을 떼지 않았고, "다음 예고가 없다"며 시무룩해했다.

또한 김연경은 '푸른 바다의 전설' OST까지 콧노래로 따라불렀다. 화장할 때도 OST를 계속 틀어놨다. 

김연경은 외출을 준비하며 '여자 겨울 코디'를 검색해보는 등, 패션에 대한 깜찍한 관심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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