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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낭만닥터 김사부' 결말 예상? 한석규 제자들이 치료하고 주현, 최진호 징벌 '해피앤딩+휴머니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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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낭만닥터 김사부' 결말 예상? 한석규 제자들이 치료하고 주현, 최진호 징벌 '해피앤딩+휴머니즘' 마무리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1.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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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의 결말이 예측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예고편에서 크게 다친 한석규를 그려냈지만, 그를 제자들이 구해내며 해피엔딩이 그려질 가능성이 높은 모습이다.

16일 방송될 예정인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 회에서는 한석규의 부상을 당해 큰 수술을 받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한석규(김사부 역)가 최진호(도윤환 역)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다가 실랑이를 벌이고 상처를 입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한석규는 오른손목을 다치며 외과 의사로서는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됐다. 영상을 통해 '낭만닥터 김사부'의 비극적 결말을 점칠 수 있는 상황이다.

'낭만닥터 김사부'가 해피엔딩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캡처]

하지만 새드앤딩은 일어나지 않을 확률이 높다. 오른손 손목을 다친 한석규를 그의 제자 유연석(강동주 역), 서현진(윤서정 역), 양세종(도인범 역) 등이 나서 성공적인 수술을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결국 '낭만닥터 김사부'는 한석규의 복수가 성공하고 그의 제자들과 함께 외상전문병원을 개업하는 선에서 극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한석규에게 마음을 빼앗긴 신 회장은 한석규의 계획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예고편에서도 주현은 최진호의 악행을 묻고 그를 심판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살짝 공개됐다.  

이처럼 '낭만닥터 김사부'는 선이 악을 이긴다는 권선징악형 의학 드라마로서의 모습을 유지한 채 시청자들의 곁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극은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의학 드라마이자 휴머니즘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낭만닥터 김사부'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이런 찬사를 모를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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