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23:32 (월)
'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 강은탁과 로맨스 무사할까? 선우은숙, 서운함 드러내 "죽은 내 새끼만 불쌍"
상태바
'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 강은탁과 로맨스 무사할까? 선우은숙, 서운함 드러내 "죽은 내 새끼만 불쌍"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2.03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사랑은 방울방울’의 선우은숙이 강은탁을 좋아하고 있는 왕지혜의 마음을 알게 되고 서운함을 느낀다. 왕지혜와 강은탁의 로맨스가 무사히 이뤄질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3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기획 홍창욱·연출 김정민·극본 김영인) 47회에서는 임순복(선우은숙 분)이 은방울(왕지혜 분)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장면이 그려진다.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 [사진 =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예고영상 화면 캡처]

47회 예고영상에서는 선우은숙이 왕지혜가 강은탁(박우혁 역)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과 서운함을 동시에 느낀다. 선우은숙은 죽은 아들인 강동호(윤동준 역)를 딱하게 여기며 남편인 김하균(윤계능 역)에게 “죽은 내 새끼만 불쌍하지”라고 말한다.

이어 선우은숙은 “아니 어떻게 감쪽같이 우리를 속이고 남자를 사겨. 난 그래도 지를 친딸처럼 여기고 살았는데”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다. 김하균은 “방울이가 친딸이라면 저렇게 혼자 늙길 바라겠어?”라며 그를 위로하지만, 선우은숙은 “딸이 아니잖아, 며느리잖아”라고 대답하며 표정을 구긴다. 

왕지혜는 과거 남편인 강동호를 떠나보내고, 그의 시댁에서 살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왕지혜와 강은탁의 로맨스에는, 선우은숙의 반대가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왕지혜와 강은탁의 관계가 점차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왕지혜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