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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남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의 선택은? "드라마 촬영 일정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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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남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의 선택은? "드라마 촬영 일정이 우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2.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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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만료 된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이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하려는 듯 보인다.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이 지난 1월 6일 종료됐다. 당시 스타제국 측은 제국의 아이들과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하며 "전속계약은 만료되지만 향후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스타제국에서 케어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공식 입장 표명 이후 가장 먼저 스타제국을 떠난 것은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였다. 제국의 아이들 데뷔 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그룹과 자신의 이름을 알렸던 광희는 7일 오후 추성훈의 소속사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 받고 있다.

제국의 아이들 [사진= 스포츠Q DB]

광희의 소식이 전해지자 제국의 아이들 멤버였던 박형식, 임시완의 거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박형식은 키이스트, 임시완은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한다고 소식이 전해졌지만 두 회사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만난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7일 오후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의 스케줄을 관리 해 주고 있는 스타제국 측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임시완과 박형식, 김동준의 스케줄은 여전히 우리 쪽에서 케어하고 있지만 다른 회사와의 계약은 정해진 게 없다"라며 "세 사람은 현재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세 사람을 제외한 다른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의 거취와 관련해서도 "특별히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군복무 중인 김태헌, 하민우와는 이들이 군 제대를 한 뒤 계약과 관련해 논의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은 그룹 활동보다 개개인 활동에서 더 주목 받아왔다. 이들은 노래, 연기, 디제잉, 예능 등 다방면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뽐내며 주목 받았다.

현재 광희를 제외한 모든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의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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