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정글의 법칙'의 경리와 강태오가 '몸짱'이 된 비결은? 뛰어난 몸매에는 그만큼 끊이지 않는 노력이 동반돼 있었다. 

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에서는 김병만, 강남, 윤정수, 김영철, 김민석, 인피니트 성열, 강태오, 나인뮤지스 경리의 생존기가 그려진다.

'정글의 법칙' 예고편에서 강태오는 상반신 노출을, 경리는 타이트한 의상 착용에도 전혀 굴욕 없는 우월한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예고편에서부터 파격적인 노출로 눈길을 사로잡은 셈이다. 

이같은 노출은 평소 몸매 관리가 잘 돼 있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그만큼 예고편에서는 경리와 강태오 모두 정글에 와서도 운동을 멈추지 않고 틈틈이 몸을 관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 내용상, 식재료 마련과 집짓기 등 노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강태오와 경리는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아 인상적이었다. 

경리는 늘씬한 몸매로 유명한 나인뮤지스에서도 대체할 수 없는 섹시한 무대매너와 볼륨감 있는 몸매까지 갖춘 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경리는 평소 몸매 관리법으로 해독주스, 복근운동 등을 밝힌 바 있다. 도도해보이는 첫인상과는 달리 귀엽고 털털한 성격도 매력적인 경리가 이날 방송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강태오는 1994년생으로 올해 만22세의 신인이다. 강태오는 서강준, 공명, 이태환 등이 소속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소속으로 점점 출연작을 늘려가고 있다. 강태오는 몸매 관리의 비결로 하루에 정해진 운동의 양·시간을 꾸준히 지키는 것을 꼽은 바 있다. 

강태오는 오는 3월 방송되는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점차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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