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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자이언티 '도도해' 완벽 라이브 "음악을 위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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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자이언티 '도도해' 완벽 라이브 "음악을 위해 태어났다"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2.1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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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자이언티가 출연해 '도도해'로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자이언티가 출연했다. 자이언티는 블랙 슈트 차림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자이언티는 지난 2013년 발표한 1집 수록곡 '도도해'로 무대를 시작했다. 자이언티는 한치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와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관객에 다가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자이언티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자이언티는 '도도해'에 이어 곧바로 신곡 '노래' 무대를 이어갔다. 지난 1일 발표된 자이언티의 '노래'는 발표 직후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자이언티의 '노래' 가사는 독특하다.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멜로디에, "이 노래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해/사람들이 가사를 못 외웠으면 해/에베베베 에베베베" 등으로 이뤄져 있다. 자이언티는 '노래' 무대에서 보컬부터 랩까지 탁월하게 소화했다. 

자이언티는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두 곡을 연달아 부른 후, 토크를 시작했다. 유희열은 "앞 무대는 재즈 클럽에 온 것 같고, 두번째 무대는 힙합 클럽같다"며 "자이언티는 음악을 위해 태어난 것 같다"며 감탄했다. 

또한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장혜진이 출연해 앞으로 콜라보레이션하고 싶은 가수 중 하나로 자이언티를 꼽기도 했다. 자이언티는 샤이니 종현, 하하, 지코, 도끼, 정기고, 아이유 등 다양한 가수들의 노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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