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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누구? 국밥집·리조트 운영에 '다혼' 스타로 아들·딸 자식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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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누구? 국밥집·리조트 운영에 '다혼' 스타로 아들·딸 자식까지 관심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2.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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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국밥집 대박'으로도 유명한 유퉁은 누구? 

유퉁은 연극배우 출신으로, 지난 1987년 영화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배우다. 

유퉁의 출연작은 영화 '짱' '자귀모' '조폭마누라2', 드라마 '전원일기' '한 지붕 세 가족' 등이다. 유퉁은 사투리와 강렬한 인상, 180cm, 90kg의 거구로 인해 시청자에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유퉁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유퉁의 전공은 미술이다. 유퉁은 대구예술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자신의 창작세계를 그림으로 펼쳐내는 화가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유퉁은 직접 작곡과 노래를 하는 가수이기도 하며, 국밥집 비결을 책으로 펴낸 작가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연기 활동보다는 사업과 예능 출연이 활발하다. 유퉁은 전국 체인점 국밥집을 운영 중으로, 지난 2013년 MBC '세바퀴' 출연 당시 박리다매 형식으로 한달 1억 5천만원 매출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국밥집은 유퉁 외할머니의 비법으로부터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다. 유퉁은 이 국밥집을 몽골에서도 체인점 형식으로 운영했다.

또한 유퉁은 국밥 사업 외에도 제주도 리조트, 미술관 등을 운영하는 등 넓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밥집 외에도 레저 분야에도 손을 뻗치고 있다. 

유퉁은 안타까운 소식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유퉁은 지난 1997년과 2013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파문을 일으켰다. 

유퉁이 무엇보다도 유명한 이유는 거듭된 결혼 때문이다. 이로써 여러 명의 전 아내를 뒀다. 유퉁은 19세 때 첫번째 부인과 결혼했다가 이혼했고, 이후 비구니와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오는 3월에는 33세 연하의 몽골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유퉁의 자녀로는 현재 30대 중반의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몽골 아내와의 사이에서 낳은 어린 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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