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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생동성 연애' 윤시윤, 동구의 코믹연기 기대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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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생동성 연애' 윤시윤, 동구의 코믹연기 기대된다구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2.1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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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생동성 연애'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생동성 연애'가 기다려지는 이유는 단연 윤시윤의 연기다.

'생동성 연애'는 MBC의 미니드라마 프로젝트 '세가지색 판타지' 중 하나다. 생동성 연애는 고시촌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삶을 담은 풍자 로맨스 장르의 드라마다. 주인공 소인성 역에는 윤시윤, 왕소라 역은 조수향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생동성연애' 윤시윤 [사진 = 스포츠Q DB]

윤시윤은 최근 KBS 2TV 예능 '1박2일'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그러나 윤시윤의 '연기 컴백'은 오랜만의 일이다. 군 제대 후 그는 JTBC '마녀보감'에서 김새론과 호흡을 맞췄지만 이후 특별한 작품 없이 예능 활동에 집중해왔다.

윤시윤의 코믹연기는 이미 증명되어왔다. 군 제대 후의 첫 작품 '마녀보감'에서 그는 능청스럽고 재치 넘치는 선비 허준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코믹 연기'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1박 2일'에서의 윤동구의 활약 또한 빠질 수 없다. 윤시윤은 새롭게 '1박 2일'의 멤버로 참여한 뒤 빼어난 활약을 보이며 '1박 2일'의 시청률 상승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생동성 연애'는 현실의 팍팍한 청춘들의 일상을 재치있게 풍자한 '풍자 로맨스'인 만큼 코믹 연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실제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에서 윤시윤의 파트너를 맡은 조수향은 "윤시윤이 너무 웃겨 연기에 집중할 수 없을 정도"라고 밝히며 윤시윤의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노였다.

'세가지색 판타지'는 앞서 방영한 '우주의 별이'가 큰 관심을 모으며 미니드라마, 웹드라마의 경쟁력을 증명한 바 있다. '생동성 연애'가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생동성 연애'와 윤시윤의 연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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