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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母, 가온 백반증 발견했다! "하진이도 하얀 반점이 있었는데" (다시,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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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母, 가온 백반증 발견했다! "하진이도 하얀 반점이 있었는데" (다시, 첫사랑)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2.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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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다시, 첫사랑’의 이덕희가 최승훈이 백반증을 앓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됐다. 최승훈과 명세빈이 같은 질병을 앓고 있는 것을 알게 될 이덕희가, 향후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CP 김성근·제작 이재길·연출 윤창범·PD 강수연 송민엽·극본 박필주)에서는 최승훈(가온 역)이 백반증을 앓고 있는 사실이 드러난 장면이 그려졌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왕빛나, 최승훈 [사진 =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덕희(홍미애 역)가 자고 있는 최승훈의 양말을 벗겼다. 최승훈의 발에는 백반증이 있었고, 이덕희는 “얘 발이 왜이래”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때 최승훈이 깜짝 놀라 일어나 명세빈(이하진 역)을 찾았다.

명세빈은 최승훈을 달래줬고, 이덕희는 혼자 방으로 들어와 “하진이도 발등에 하얀 반점이 크게 있었는데 저것도 인연인가”라며 의아해했다. 

이후 이덕희는 최승훈을 보며 명세빈의 아이를 떠올리는 발언을 했다. 이덕희는 최승훈과 나갈 준비를 하곤 그를 먼저 밖으로 내보냈다. 그리곤 “어디 살아있으면 딱 너만 하겠다”라고 혼잣말을 했다. 

최승훈이 밖에서 이덕희를 기다리고 있을 때 박상면(장대표 역)이 나타났다. 박상면은 최승훈을 잡으려했지만 누군가에 의해 제지됐다. 이때 왕빛나(백민희 역)가 나타나 최승훈의 목덜미를 잡으며 “너구나? 그래, 너였어”라고 말했다. 

현재 이덕희와 명세빈은 최승훈이 명세빈의 친아들인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 상황에서 이덕희의 집 앞에 왕빛나가 나타나며, 두 사람이 마주칠 기회가 생겼다. 만약 이덕희와 왕빛나가 마주한다면, 왕빛나는 최승훈의 정체에 대해 얘기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이덕희는 최승훈이 명세빈의 친아들임을 알게 될 수 있다. 특히 이날 이덕희가 최승훈이 명세빈과 마찬가지로 백반증을 앓고 있단 것을 알게 됐기에, 그는 향후 최승훈을 집에서 내쫓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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