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피트니스 모델로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함께하게 됐다.”
케이지 위의 ‘꽃’ 글리몬FC GFC 01 대회의 글리몬걸로 활동할 마지막 주인공이 발표됐다. 이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할 글리몬걸의 마지막 주자는 피트니스 모델 서보라다.
서보라는 WBFF 미국 아틀란틱시티 디바비키니 1위를 차지한 국내 최정상급 피트니스 모델이다. 다양한 광고에 얼굴을 비추며 대중에 얼굴을 익힌 서보라는 WBFF 한돈 페스티벌 피트니스쇼 심사위원, JTBC TOMS muscle 심사위원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국내 톱 피트니스 모델로 평가받는 서보라는 라운드걸 도전에 대해 “평소 격투기에 관심도 많고 즐겨보는 편이다. 좋아하는 선수들을 가까이서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설레고 기대된다. 무대를 오르는 피트니스 모델로서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하는 여성의 멋진 모습을 라운딩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 피트니스 모델로서 이제껏 다져온 경험들을 토대로 글리몬걸의 건강한 아름다움이 대회를 빛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GFC 01 대회를 앞둔 포부를 밝혔다.
서보라가 라운드걸로 데뷔하는 GFC 01은 25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오후 5시부터 Nova매치, 8시부터 메인매치를 개최하며 경기는 8시부터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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