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라디오스타'의 MC 김구라에게 호감을 드러낸 여성 스타로는 누가 있을까? 강예원, 장소연, 이엘 등이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강예원이 MC 김구라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강예원은 김구라가 귀엽다며, 그를 졸라 볼을 꼬집는 과감한 스킨십까지 해냈다.
강예원은 앞서 '우리 결혼했어요'와 같은 예능에서 독특한 모습을 보여줘 '4차원 연예인'으로 불리는 배우다. 강예원은 여배우와 교제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힌 김구라마저 당황하게 하는 과감한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강예원은 결혼에 대한 의향을 내비치기도 했다. 강예원은 "올해 만나야 결혼을 하지 않을까"라며 조만간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관련해, '라디오스타'는 강예원과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 김구라를 조명했다. 강예원은 이혼한 김구라가 결혼식에 대해 얘기하려 하자, "또 하시려고요? 식을?"이라고 되물어 그를 당황케도 했다.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에게 호감을 표했던 게스트는 강예원뿐만이 아니다. 2015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장소연 역시 "키와 덩치가 큰 사람을 좋아한다"며 김구라를 폭 안는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 장소연은 배우 곽도원과 공개열애 중이다.
지난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엘 역시 김구라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엘은 당시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까지 언급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