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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저비터' 오희중의 신부 김진이, 과거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 장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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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저비터' 오희중의 신부 김진이, 과거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 장면 눈길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3.0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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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케이블 방송 tvN의 농구 예능 ‘버저비터’의 오희중과 배우 김진이의 결혼 소식에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오희중과 김진이는 지난 1월 7일 지인들의 축하 아래 부부로 연을 맺었다. 이 두 사람은 공연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6년 연애 끝에 ‘결혼’이란 마침표를 찍은 두 사람의 소식에 많은 사람이 축하해 주고 있다.

둘의 결혼 소식과 함께 신부 김진이가 지난해 8월 방송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연출 김성윤 백상훈)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임신한 궁녀 역을 맡은 배우 김진이 [사진 =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캡처]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중전 김씨(한수연 분)는 임신한 궁녀를 몰래 가두고 그가 낳은 아이와 자신의 아이를 바꿔치기했다. 여기서 김진이는 임신한 궁녀 역할을 맡았다. 한수연은 배 속의 아이가 여자라는 것을 알고 비슷한 시기에 아들을 임신한 궁녀를 몰래 가둬 아이를 바꿨다.

결혼을 발표한 김진이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임신한 궁녀 역을 맡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애청자들은 반가움과 함께 결혼을 축하해 주고 있다.

김진이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1993년 MBC 설특집극 ‘야등이’로 데뷔했다. 1990년대 EBS 성장드라마 시리즈의 주연으로 활동한 김진이는 2000년대 이후 연극과 뮤지컬에서 활약했다. 2012년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TV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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