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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심판배정논란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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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심판배정논란 입 열었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0.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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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체조요정' 손연재가 심판배정 논란에 입을 열었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체조선수 손연재가 출연한다. 손연재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갖가지 논란에 대해 해명한다.

MC 이경규는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손연재 선수를 둘러싼 논란이 있었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는 2014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당시 심판배정 논란이 불거졌던 것을 뜻한다.

▲ 체조선수 손연재가 27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다. [사진=SBS '힐링캠프'제공]

손연재는 "심판배정과 관련된 논란이 있었다"고 답한 뒤 자신이 왜 논란에 휩싸이게 됐는지 설명하고 논란의 진상을 밝힌다. 또한 그녀는 아시안게임 경기에서 공을 떨어뜨린 실수에 대해서도 언급하는 등 질문에 솔직하게 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손연재는 세계 무대를 누비는 화려한 체조요정의 모습과는 다른 21세 여대생의 평범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손연재의 오랜 친구가 제작진을 통해 '손연재가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없다'는 깜짝 제보를 했던 것. 여기에 그녀는 자신의 이상형과 연애관에 대해 말한다.

이밖에도 그동안 손연재가 흘린 남모를 눈물과 땀방울, 박태환 선수와의 절친한 관계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

손연재가 출연한 SBS '힐링캠프'는 2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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