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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임쏘리 강남구' 나야, 불임이 약점? 이인과 이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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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임쏘리 강남구' 나야, 불임이 약점? 이인과 이혼 못한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3.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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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차영화(나야 분)가 불임이란 약점으로 박도훈(이인 분)과 이혼을 결국 포기한다.

16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연출 김효언)에서는 나야가 김민서가 정모아라는 사실을 알고 이인과의 혼인신고서를 찢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야는 모든 진실을 폭로하고 이인과 이혼할 결심을 했다.

'아임쏘리 강남구' 나야 [사진 = SBS '아임쏘리 강남구'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나야는 그 결심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이인을 찾아온 나야의 어머니는 나야의 불임에 대해 이인과 이야기 했다. 나야는 이인과 부모님 모두 자신의 불임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혼을 포기했다.

이날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나야는 자신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바라는 어머니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나야는 재민(박정후 분)에 대한 모성으로 김민서에 대한 모든 진실을 숨기고자 한다.

그동안 김민서의 조력자였던 나야가 불임이라는 약점 때문에 김민서를 배신하게 됐다. 이에따라 김민서의 기억을 찾게 해줄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인 김민서의 광고 출연까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나야는 결국 홍명숙(차화연 분)과 이인처럼 악역으로 변모할까? 불임이라는 약점으로 이인과 차화연의 악행에 동참하게 된 나야가 어떤 선택을 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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