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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박성훈, 양측 열애 인정 "연극 출연이 연인 발전 계기"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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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박성훈, 양측 열애 인정 "연극 출연이 연인 발전 계기" (공식입장)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3.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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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연예계에 또 하나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1983년생 배우 류현경과 1985년생 박성훈이 목하 열애중이다.

류현경과 박성훈의 각 소속사 프레인TPC와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경과 박성훈 본인 확인 결과, 지난해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좋은 동료 관계로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류현경, 박성훈 열애 [사진 = ‘스포츠Q’ DB(류현경), ‘BH엔터테인먼트’ 제공(박성훈)]

프레인TPC 측 관계자는 같은 날 스포츠Q와의 전화통화에서, 류현경의 열애설로 인해 함께 언급되고 있는 고아성에 대해선 “현재 방영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 출연하고 있는 고아성이 맞다. 류현경과 고아성이 영화 ‘오피스’로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류현경은 지난 6일 공개된 모바일 패션·뷰티 매거진 스타일엑스와의 인터뷰에서 “외로울 틈도 없다. 주변에 박정민을 비롯해 고아성, 배성우 등 워낙 친한 분들이 늘 곁에 계셔서 서로 의지하며 산다. 고아성은 나랑 3년째 연애를 한다고 표현할 정도다”고 전했다.

류현경은 SBS 드라마 ‘맛있는 인생’(2012), ‘내일을 향해 뛰어라’(2015), Mnet(엠넷) ‘더러버’(2015), 영화 ‘마마’(2011), ‘오피스’(2015), ‘쓰리 썸머 나잇’(2015),‘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2015) 등에 출연했다. 

박성훈은 연극 ‘옥탑방 고양이’(2010)와 ‘모범생들’(2013) 등을 통해 연극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이후, SBS 드라마 ‘쓰리 데이즈’(2014)와 ‘육룡이 나르샤’(2015), ‘질투의 화신’(2016), 영화 ‘쌍화점’(2008), ‘전우치’(2009) 등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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