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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채수빈 윤균상과 결혼 후 눈물의 첫날밤… '행록' 어리니에 불안감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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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채수빈 윤균상과 결혼 후 눈물의 첫날밤… '행록' 어리니에 불안감 높아졌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3.2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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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역적'에서 가령(채수빈 분)이 홍길동(윤균상 분)에게 결혼을 하자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SBS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 18회에서는 동생 어리니를 찾기 위해 윤균상이 또다시 충원군과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윤균상은 행록에서 어리니의 행방을 찾고 분노하며 동생을 찾을 것을 다짐했다.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윤균상 채수빈 [사진 =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화면 캡처]

그런 윤균상에게 채수빈은 "알아. 나는 기다릴 수 있어. 대신 소원이 있어. 나랑 결혼하고 딱 삼일만 있어줘"라며 애틋한 프로포즈를 했다. 윤균상은 그런 채수빈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며 두 사람은 혼례를 올리게 된다.

두 사람은 혼례 후 첫날밤을 치르며 부부의 의식을 가졌다. 두 사람의 첫날밤은 헤어짐을 전재로 하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활빈당 멤버들의 참여 속에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다. 윤균상은 아직까지 어리니가 옥란(정다빈 분)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에 윤균상이 궐에 나인으로 있는 정다빈이 동생이란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역적'에서 채수빈과 윤균상은 화기애애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윤균상은 충원군과의 대결을 예고하며 또다시 위험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결혼을 한 윤균상이 위험을 이겨내고 다시 채수빈의 품에 돌아올 수 있을까? '역적'의 앞으로의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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