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해피선데이 – 1박2일 시즌3’에서 서울팀 김준호, 정준영, 김종민이 'VJ특공대'의 연출을 따라하며 해장국 맛집을 소개할 예정이다.
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1박2일 시즌3’(연출 유일용 김성 이정욱)에서 김준호를 비롯해 김종민, 정준영은 서울팀을 이뤄 목포팀 차태현, 데프콘, 윤시윤과 대결을 펼친다.
이날 ‘해피선데이 – 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 시즌3’)에서 서울팀은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도 화성의 맛집을 찾아간다. 서울팀은 해장국 집에서 ‘VJ특공대’의 포맷을 따라하며 맛집을 소개할 예정이다.
KBS 2TV 시사교양 ‘VJ특공대’는 시청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VJ특공대’는 다양한 맛집과 계절 별미 등을 소개하면서 지난 2000년부터 사랑받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1박2일 시즌3’의 김준호, 김종민, 정준영은 ‘VJ특공대’만의 말투와 멘트를 따라하며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형성한다. 특히 개그맨 김준호는 수년간 ‘개그콘서트’에서 갈고 닦아온 콩트 실력을 발휘하며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1박2일 시즌3’는 팀을 나눠 전국에 있는 해장국 맛집을 찾는 대결을 펼치고 있다. 출발부터 늑장을 부렸던 서울팀은 뒤늦게 목포팀을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1박2일 시즌3’의 승리 팀은 누가될까? ‘1박2일 시즌3’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심사의원들로 인해 패배한 멤버들이 강도 높은 벌칙을 받을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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