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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월화드라마 '귓속말' 이현진, 이보영 돕기 성공?… 경찰 내부 세력 견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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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월화드라마 '귓속말' 이현진, 이보영 돕기 성공?… 경찰 내부 세력 견제하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4.0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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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귓속말'의 이현진이 이보영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앞으로의 전개와 인물간의 관계 변화에 긴장감을 더하게 됐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의 박현수(이현진 분)는 옛 연인인 신영주(이보영 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귓속말'에서 이보영은 강정일(권율 분)이 가지고 있는 호텔 룸 키를 복사해 잠입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을 도운 사람은 현재 경찰서에서 일 하고 있는 이현진이었다.

SBS '귓속말' 이보영 [사진= SBS '귓속말' 화면 캡처]

이현진은 이보영이 징계를 받고 경찰서에서 쫓겨난 이후 계속해서 그를 도와주고 있다. 과거 신창호(강신일 분) 사건 당시 이보영을 돕지 못한 죄책감으로 인해 그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것으로 예상됐던 이현진이 사실 이보영에 대한 미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점이 부각되며 눈길을 끌었다.

'귓속말'의 이현진은 이보영을 돕다 크게 다치게 됐다. 앞으로 이현진은 이보영을 위협하는 경찰 내부 세력들을 견제 하는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보영을 향한 마음을 완전히 정리하지 못한 이현진이 앞으로 '귓속말'의 전개 과정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이동준(이상윤 분)과는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기대감과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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