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로 이뤄진 첫 번째 라인업을 공개하며 이슈로 떠오른 '스마일러브위크엔드 (Smile, LOve, Weekend!)'의 얼리버드 티켓이 19일 오후 2시, 예스24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다.
오는 6월 17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될 '스마일러브위크엔드' 1차 라인업에는 자이언티, 정준일, 볼빨간사춘기, 페퍼톤스, South Club(남태현), 옥상달빛, 신현희와김루트, 피터팬 컴플렉스, 라이프 앤 타임, 잔나비, 쏜애플, 위아더나잇, 이지형, 샘김, 프롬, 롱디 등 국내 인디신과 가요계를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스마일러브위크엔드'의 첫 번째 라인업이 공개되자마자 음악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전 아이돌 그룹 위너의 보컬 남태현의 밴드 South Club의 페스티벌 참여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SNS 등에 최고의 이슈가 되며 해외에서도 페스트벌의 예매 방법을 묻는 문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런 이유로 이날 얼리버드티켓의 매진여부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모습이다.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주말을 만들자' 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된 '스마일러브위크엔드'의 얼리버드 티켓은, 일일권 55000원(토, 일 각 1000매), 양일권 99000원(500매)으로 예스24티켓을 통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픈된다.
'스마일러브위크엔드' 는 다른 페스티벌들과는 달리 음악 팬들의 관심뿐만 아니라 '메시지가 있는 축제'를 모토로 바쁜 일상에서 놓치고 있는 '웃음'과 '사랑'의 메시지를 나누는 프로그램 역시 전개될 계획이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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