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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추리의 여왕' 최강희, 노부부집 살인사건 추리 틀렸다 범인 반전에 충격 받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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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추리의 여왕' 최강희, 노부부집 살인사건 추리 틀렸다 범인 반전에 충격 받아 눈물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1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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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추리의 여왕’의 최강희가 노부부집 살인사건의 진실을 알고 눈물을 쏟았다. 드라마는, 노부부집 살인사건의 범인을 남편이 아닌 시아버지로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반전의 재미를 줬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CP 배경수·제작 이상백·연출 김진우 유영은·PD 이영범·극본 이성민)에서는 노부부집 살인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최강희 [사진 =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희(유설옥 역)가 노부부집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죽은 며느리의 남편인 차용출을 의심했다. 하지만 살인사건의 진실은 며느리의 부검 결과가 나오면서 밝혀졌다. 

권상우(하완승 역)는 최강희에게 부검결과를 전했다. 부검결과, 며느리의 사망시간은 새벽 3시 전이었다. 이는 곧 살인을 한 사람이 차용출이 아니란 사실을 방증했다. 사망한 이유가 칼에 찔려서가 아닌 익사였기 때문이다. 

최강희는 며느리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강에 던져졌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최강희는 “죽어있는 걸로 착각했을 거다”라며 시아버지의 입장을 추측했다. 

하지만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살아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 권상우에게 심문을 당하던 시아버지는 “어쩔 수가 없었다”며 살아있었음을 알고도 강에 며느리를 던졌음을 시인했다. 최강희는 크게 충격을 받고 눈물을 쏟았다.

‘추리의 여왕’은 평범한 주부지만 뛰어난 추리능력을 가진 최강희를 통해, 다양한 사건들을 추리해가는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전개는 ‘추리의 여왕’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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