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23:32 (월)
[TV컷Q]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권상우, 최강희에 줄 꽃 사다가 괴한들에 끌려갔다 범인은 이외의 인물?
상태바
[TV컷Q]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권상우, 최강희에 줄 꽃 사다가 괴한들에 끌려갔다 범인은 이외의 인물?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20 2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추리의 여왕’의 권상우가 신현빈과 억지로 약혼을 할 상황에 놓였지만 도망을 쳤다. 앞으로도 권상우는 신현빈과의 약혼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CP 배경수·제작 이상백·연출 김진우 유영은·PD 이영범·극본 이성민)에서는 권상우(하완승 역)가 납치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권상우, 신현빈 [사진 =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권상우가 최강희(유설옥 역)에게 줄 꽃다발을 사고 나오는 길에 괴한들로부터 납치를 당하게 됐다. 괴한들은 검은 천으로 권상우의 시선을 가렸고, 황급히 그를 미리 대기해놓은 차에 태웠다.

권상우가 끌려간 곳에서는 신현빈(정지원 역)이 서있었다. 신현빈은 권상우와의 약혼을 위해 사람들을 시켜 그를 납치한 것이었다. 

권상우는 신현빈을 보고 “야, 너 지금 뭐하냐?”라고 소리쳤지만, 신현빈은 “옷이나 갈아입어”라고 대꾸했다. 화가 난 권상우는 턱시도가 입혀져 있는 마네킹을 발로 찼다. 이때 권상우의 아버지가 나타났다. 권상우는 부친의 압박 때문에 약혼식을 준비하게 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권상우 [사진 =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화면 캡처]

이후 권상우는 신현빈과의 약혼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약혼식장에서 도망쳤다. 도망친 권상우는 최강희를 찾아갔다. 그는 전수진(김호순 역)을 찾아 헤매는 최강희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신현빈은 권상우와의 결혼을 원하고 있지만, 권상우는 신현빈을 마음에 두지 않고 있다. 권상우가 최강희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신현빈의 의심과 집착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