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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장승조, 불륜 이어 불효까지? '천하의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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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장승조, 불륜 이어 불효까지? '천하의 나쁜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4.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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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훈장 오순남'에서 차유민(장승조 분)이 권력과 부에 눈이 멀어 아내 오순남(박시은 분) 뿐만 아니라 양아버지인 차만평(장광 분)까지 배신하기에 이른다.

28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 5회에서는 차만평(장광 분)이 동생 차주평(김진근 분)의 누명을 벗기고자 재수사를 신청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훈장 오순남'에서 장승조는 자신이 소속된 병원의 부센터장 자리를 놓고 아버지 장광의 재수사를 막으라는 압박을 받는다. 김진근은 장승조의 친아버지이자 양아버지인 장광의 친동생이다. 

'훈장 오승남' 장승조 [사진 = 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장승조는 '진실'보다는 '권력'을 택했다. 장승조는 부센터장 자리에 욕심을 냈고, 이사장의 딸인 황세희(한수연 분)에게 끌림을 느끼고 있다. 장승조는 한수연과 외도를 피며 박시은마저 배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훈장 오순남'에서는 박시은은 남편 장승조가 한수연과 밤 늦게까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장승조는 아내 박시은 뿐만 아니라 아버지 장광까지 배신하며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박시은은 현재 장광의 재수사를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승조는 한수연에게 마음이 기울은 가운데 자신의 일의 사사건건 반대하는 박시은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다. 과연 장승조가 권력을 얻기 위해 아내 박시은과 아버지 장광에게 해코지할까? '훈장 오순남'의 빠른 전개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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