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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역적' 결방 확정, JTBC '뉴스룸' 등 편성 변경… 대선 TV 토론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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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역적' 결방 확정, JTBC '뉴스룸' 등 편성 변경… 대선 TV 토론 여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5.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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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역대급 엔딩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 받고 있는 드라마 '역적'과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드라마 '빛나라 은수'가 장미대선을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대선 후보 TV 토론회 일정으로 인해 결방을 확정했다.

2일 오후 방송 예정이던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28회(30부작)와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09회(125부작)는 결방을 확정했다.

이날 결방을 확정한 '빛나라 은수'와 '역적'의 방송 시간에는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와 뉴스가 대체 편성됐다.

'역적' 윤균상 [사진=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화면 캡처]

오는 5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토론회인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대선 후보 TV 토론)에서는 사회 분야를 중심으로한 토론이 이뤄진다.

마지막 대선 후보 TV토론회는 지상파 3사(KBS, MBC, SBS)와 종편 채널(JTBC, MBN, TV조선)을 통해 오후 7시 55분부터 생중계 된다. 

토론회 이후 기존 프로그램을 정상 편성한 SBS와 달리 MBC는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와 '제19대 대통령선거 방송연설'을 방송할 예정이다. KBS 1TV의 경우 매일 오후 9시 방송되던 'KBS 뉴스 9'을 1시간 늦은 오후 10시 방송한다. '뉴스9' 방송 이후에는 '제 19대 대선 방송연설'이 방송된다.

종합편성채널 JTBC의 경우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룸'을 오후 6시 55부터 방송하고, 토론 이후에는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뭉쳐야 뜬다'를 지연 방송한다.

지상파 3사를 통해 방송되는 대선 후보들의 마지막 TV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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