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임시완이 드라마 ‘미생’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5일 소속사 스타제국은 이 사실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깜짝 커피차 선물은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촬영을 진행하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임시완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관계자는 “덕분에 ‘미생’팀이 잠깐이지만 마음 따뜻한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임시완은 커피를 직접 동료 분들께 전달하고 고생하는 현장 스태프들과 사진도 함께 찍어주는 등 활동적이면서도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임시완은 '미생'에서 주연 '장그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앞서 2013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미생 프리퀄'에서도 장그래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펼쳤던 것에 이어 임시완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미생'은 바둑만을 바라보다 한순간에 종합상사 낙하산 사원이 된 장그래의 삶과, 회사 내 여러가지 일들을 담은 드라마다.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회사 생활을 리얼하게 다뤘다. 목표로 했던 시청률 3%를 3회만에 돌파했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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