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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3' 김준호·윤시윤,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캐릭터가 한 팀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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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3' 김준호·윤시윤,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캐릭터가 한 팀이 되면?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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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1박2일 시즌3’의 팔도강산 유산수비대 특집에서 유시윤과 김준호가 한 팀을 이뤘다.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까?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 김성 이정욱)에서 두 팀으로 나눠 ‘유산수비대’를 결성한 멤버들은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1박2일 시즌3’에서는 지리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김준호, 데프콘, 윤시윤 그리고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으로 팀이 나뉘었다. “우린 ‘지덕체’가 모두 모인 팀” 김준호가 팀을 구성된 뒤에 한 말이다.

'1박2일 시즌3'에서 김준호, 윤시윤이 한 팀이 됐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제공]

이와 달리 차태현은 “시윤이랑 준호 형이랑 피 터질 거야”라며 김준호 팀을 보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차태현이 이 말을 남긴 데는 이유가 있었다. 윤시윤과 김준호는 너무도 다른 성향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1박 2일’에서 윤시윤과 김준호는 다른 캐릭터로 여겨진다. 지난 2013년 KBS 연예대상 대상까지 수상했던 김준호는 ‘1박 2일 시즌3’에서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웃음을 위해 각종 반칙을 범하고, 그로 인해 모든 벌칙을 수행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반면 윤시윤의 경우는 ‘예능 새싹’이나 다름없나. 고정 멤버로서 예능에 참여하게 된 것이 ‘1박 2일 시즌3’가 처음이다. 때문에 열정이 넘치는 윤시윤은 매번 게임에서 상위권을 유지했고, 운도 따라주는 것 같아 보였다.

과연 ‘1박 2일 시즌3’의 윤시윤과 김준호는 무사히 미션을 수행하고 우승까지 할 수 있을까? 이들이 보여줄 아옹다옹 케미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박 2일 시즌3’ 팔도강산 유산수비대 특집 첫 번째 편은 지리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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