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무한도전'의 하하가 배우 김수현과의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김수현과 '무한도전'의 실제 만남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기획 김태호·연출 임찬, 이윤화)에서는 배우 김수현과의 전화 통화가 진행됐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하하는 배우 김수현과의 전화 연결을 시작했다. 김수현은 최근 자신의 근황에 대해 "영화 개봉 기다리면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김수현은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리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후 김수현은 국가대표에 도전하며 관심을 받았던 취미 볼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수현은 현재 볼링 점수로 190에서 220 사이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혀 '무한도전'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무한도전'에서 전화 연결 된 김수현은 이후 프로그램에 출연해 볼링을 함께 치자는 멤버들의 제안에 긍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수현은 "요즘 특별히 뭐가 있는 게 아니니까요"라며 '무한도전' 출연을 약속했다.
앞서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아내며 볼링 게임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볼링 실력이 뛰어난 대표 연예인인 김수현의 '무한도전' 출연이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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