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김유정이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하게 될 작품은 무엇일까.

19일 오전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김유정의 '학교 2017' 출연은 확정된 것이 아니다. 현재 차기작을 고민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KBS 드라마 '학교' 시리즈는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오며 청춘 스타 등용문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5년 방송되며 김소현이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후아유-학교 2015'를 통해서는 남주혁, 육성재 등 많은 스타들이 탄생하기도 했다.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개봉 이후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유정은 시간을 두고 차기작을 신중하게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구르미 그린 달빛', '해를 품은 달', '앵그리 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인 김유정이 앞으로 어떤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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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