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역적’의 종방연 현장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연출 이경원·기획 최원석)에서 ‘역적’ 종방연 현장에 참여한 배우들은 드라마 종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한 ‘역적’의 종방연 현장에는 윤균상, 김상중을 비롯해 이로운, 박준규, 이준혁, 김지석, 황석정 등 많은 배우들이 참여했다. 배우들은 이하늬가 선물한 역적 커플티를 입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역적’에서 활약한 김상중은 특유의 ‘아재개그’를 선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리고 아역배우 이로운은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하고 김상중 성대모사를 하는 등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홍길동(윤균상 분) 사단이 연산군(김지석), 충원군(김정태 분)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다뤘다. 초반 ‘역적’은 아모개를 연기한 김상중의 연기와 홍길동 아역 이로운으로 인기를 끌었고, 이후 성인 배우들이 드라마를 이끌어갔다.

‘역적’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를 기반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작품이다. ‘역적’은 지난 16일 3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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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