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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런닝맨', '일본 전율미궁' 체험하기 전 '몽골'과 '러시아'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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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런닝맨', '일본 전율미궁' 체험하기 전 '몽골'과 '러시아'는 왜?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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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런닝맨’의 하하, 이광수, 양세찬, 지석진, 전소민, 유재석이 일본 전율미궁을 체험을 떠나게 된 가운데, 이들은 미션에서 제외되기 위해 몽골과 러시아로 떠났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에서 유재석은 ‘꽝손’의 위엄을 보여줬다. 멤버들이 위험한 관광으로 꼽힌 여행지 중 가장 기피했던 곳인 ‘일본 전율미궁’을 뽑은 것이다.

'런닝맨'에서 위험한 레이스로 일본 전율미궁으로 떠나게 됐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날 ‘런닝맨’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전소민과 유재석의 ‘앗싸 관광권’ 공격으로 김종국, 송지효를 제외한 멤버 모두 ‘앗싸 관광권’ 3개를 취득해 위험한 레이스에 떠나야 했다. 평소 ‘겁쟁이’로 유명한 하하, 이광수, 양세찬은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런닝맨’에서 떠나게 될 일본 전율미궁은 전체길이 900m, 최대 1시간이 소요되는 곳으로 정신병원을 개조한 공포의 집이다. 특히 이곳은 손전등을 들고 가지 못해 공포를 즐기는 사람조차도 무서워하는 곳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희망은 있었다. ‘런닝맨’ 제작진은 6명에서 4명으로 추려 ‘일본 전율미궁’으로 떠난다고 통보했다. 애초에 여행에 포함되어있지 않았던 송지효와 김종국의 재량으로 최대 2명까지 위험한 관광에서 면제될 수 있었다.

일본 전율미궁으로 떠나기 앞서 ‘런닝맨’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송지효, 전소민, 유재석, 지석진 그리고 김종국, 하하, 이광수, 양세찬으로 팀을 나눠 각각 몽골과 러시아로 떠났다. 과연 위험한 관광에서 면제되는 멤버는 누가 될까?

'런닝맨' 멤버들이 위험한 레이스에 떠나기 전 러시아와 몽골로 떠났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에서 몽골로 떠난 송지효 팀은 칭기즈 칸 후예를 찾아 양젖을 짜오는 것이 미션이었다. 전소민의 엉뚱한 말들로 송지효는 분노를 표출하며 ‘욱지효’의 모습을 보여줬다. 미션 초반부터 송지효 팀은 언어로 인해 미션에 난항을 겪었다.

김종국 팀도 마찬가지였다. ‘런닝맨’에서 러시아로 떠난 김종국 팀은 킹크랩을 잡기 위해 배를 타야한는 상황에서 불안감을 느꼈다. 특히 하하, 이광수, 양세찬은 러시아어로 ‘도와주세요’를 외우며 위험에 대비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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