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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최윤소 남편 서지석 유혹하기 시작했다 "당신 만질 수 있는 최윤소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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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최윤소 남편 서지석 유혹하기 시작했다 "당신 만질 수 있는 최윤소 부러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5.2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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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이름 없는 여자’의 오지은이 서지석을 유혹했다. 최윤소의 남편인 서지석이 오지은의 유혹에 넘어갈지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CP 김성근·제작 김희열·연출 김명욱·PD 이호 나수지·극본 문은아)에서는 오지은(윤설 역)이 서지석(김무열 역)을 유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서지석 [사진 =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오지은이 서지석과 일 때문에 같은 차에 타게 됐다. 오지은은 라디오를 틀었고, 서지석은 라디오를 끄려했다. 이때 두 사람의 손이 닿으면서 묘한 분위기가 흘러나왔다. 오지은은 “나 혼자만의 감정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란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이후 서지석은 잠시 자리를 비웠다. 이때 최윤소(구해주 역)가 서지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지은은 전화를 건 사람을 확인하고 일부러 전화를 받았다. 서지석은 전화를 넘겨받아 최윤소에게 오지은이 직원이라고 설명했다. 

서지석이 전화를 끊자 오지은은 “당신 와이프 부럽네요. 당신한테 언제든 전화할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함께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서지석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곧 오지은의 유혹에 넘어갈 듯 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오지은은 배종옥(홍지원 역) 앞에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만약 최윤소까지 오지은을 보게 된다면, 최윤소는 오지은을 더욱 경계하고 신경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지은은 복수를 위해 최윤소의 남편인 서지석을 유혹하려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서지석이 점차 오지은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지은의 복수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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