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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빛나라 은수' 박하나, 마지막회 앞두고 철 들었다 이영은·박찬환 앞에서 잘못 뉘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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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빛나라 은수' 박하나, 마지막회 앞두고 철 들었다 이영은·박찬환 앞에서 잘못 뉘우쳐…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5.25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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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빛나라 은수’의 박하나가 철이 들었다. 박하나는 이영은과 있었던 일에 대한 잘못을 뉘우치면서 부친 박찬환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연출 곽기원·극본 김민주 우소연)에서는 박하나(김빛나 역)와 박찬환(김재우 역)의 관계가 좋아진 장면이 그려졌다.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박하나 [사진 =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예고영상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박하나가 이영은(오은수 역)과 있었던 8년 전 사건에 대한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쳤다.

이후 박하나는 박찬환과 대화를 나누게 됐다. 박하나는 이제야 비로소 박찬환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알게 됐다. 박찬환은 박하나를 꼭 껴안으며 “용기 내줘서 고맙다. 누가 뭐래도 넌 가장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내 딸이야. 사랑한다”고 말했다. 

박하나는 과거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며 박찬환은 물론 이영은과의 관계 또한 개선시켰다. 이로 인해 ‘빛나라 은수’는 해피엔딩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빛나라 은수’는 오는 26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박하나가 점차 달라지는 모습과 함께 이영은의 복직 가능성도 나타났다. 따라서 ‘빛나라 은수’ 결말에서는 이영은이 선생님으로서 다시 교단에 설 수 있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빛나라 은수’는 꾸준히 시청률 20%를 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가 마지막 회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재 그려지고 있는 인물들의 갈등이 모두 해결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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