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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롯데 4번' 이대호가 "먹으면 경기 잘 된다"는 양대창구이 맛집은? 롯데의 강민호도 '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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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롯데 4번' 이대호가 "먹으면 경기 잘 된다"는 양대창구이 맛집은? 롯데의 강민호도 '단골'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5.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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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롯데 간판타자 이대호와 강민호 선수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은 뭘까? 쫄깃하면서도 탱탱한 식감이 매력적인 양대창구이다. 

‘2TV 생생정보’에서는 이대호와 강민호 선수의 단골집이라는 양대창구이 맛집을 소개했다. 

KBS 2TV 시사교양 ‘생생정보’ 대창구이 [사진 = KBS 2TV 시사교양 ‘생생정보’ 화면 캡처]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 ‘생생정보’(CP 박석규·PD 박석규 이미경 오강선 신경섭 이도경)에서는 ‘장사의 신’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27년 전통의 양대창구이 맛집이 소개됐다. 특히 해당 음식점에는 프로야구 4번 타자로 활약 중인 이대호 선수와 롯데 자이언츠 주전포수 강민호 선수가 손님으로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대호 선수는 “12년째 단골이다. 양대창구이를 먹으면 다음날은 경기가 잘 되더라”라고 말했다. 강민호 선수는 “내 고향이 부산이다. 서울 올 때마다 한 두 번은 먹고 간다”고 전했다.

KBS 2TV 시사교양 ‘생생정보’ 양구이 [사진 = KBS 2TV 시사교양 ‘생생정보’ 화면 캡처]

이 음식점에서 파는 양과 대창은 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이 장점이었다. 누린내가 나지 않게 하는 비결은 양을 물로 여러 번 헹구는 것이었다. 음식점의 사장 정충호 씨는 양을 물에 헹구는 동안 직접 여러 번 냄새를 맡아 누린내가 나는지 확인했다. 

손질된 양은 다양한 과일들을 넣어 만든 양념에 섞었다. 그리고 고온의 참숯을 사용해 구웠다. 이 과정을 거치면 누린내가 나지 않는 양구이가 완성됐다.

‘생생정보’가 촬영을 간 날의 매출은 7,244,000원이었다. 제작진 측에서는 이날 매출을 기준으로 1년 매출을 계산했다. 그 결과 1년에 26억 원이란 계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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