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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착한가격식당 선정된 '3천원 팥죽 팥빙수'·'6천원 콩국수'·'10찬정식'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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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착한가격식당 선정된 '3천원 팥죽 팥빙수'·'6천원 콩국수'·'10찬정식' 맛집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5.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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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먹거리X파일(먹거리 엑스파일)’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10찬정식, 팥죽과 호박죽, 그리고 콩국수를 파는 맛집을 소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시사교양 ‘먹거리X파일’(CP 이헌진·연출 김지희 김경준 김은수 김은지 박희구 박희웅 이대영 이찬호 정형섭 최선민 한경우 홍운용)에서는 착한 가격 식당을 찾아 나섰다.

채널A 시사교양 ‘먹거리X파일’ 3천원 팥죽 [사진 = 채널A 시사교양 ‘먹거리X파일’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10찬 정식’ 집을 착한가격식당 첫 번째 후보로 선정했다. ‘10찬정식’ 집에서는 계란말이부터 회까지 다양한 가짓수의 반찬들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었다. 

착한 가격 식당 두 번째 후보는 3천 원짜리 팥죽을 파는 가게였다. 이곳에서는 팥죽과 호박죽을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다. 팥죽의 깔끔한 맛에 손님 대다수가 단골이 되는 집이었다. 가게에 들른 한 손님은 팥죽의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 가게에서는 팥빙수도 저렴한 가격으로 팔고 있었다. 팥빙수 역시 직접 만든 팥을 이용한 것이었다. 팥빙수의 가격 역시 3천원이었다. 

해당 가게 사장 박수자 씨는 “그냥 나눠먹는 식으로(가격을 책정했다.). 처음엔 2500원이었는데 작년에 팥 값이 올라서 500원 올렸다”고 설명했다. 

채널A 시사교양 ‘먹거리X파일’ 3천원 팥빙수 [사진 = 채널A 시사교양 ‘먹거리X파일’ 화면 캡처]

다음으로는 6천 원짜리 콩국수를 파는 가게가 소개됐다. 해당 가게를 찾은 검증단은 콩국수 한 그릇을 깔끔하게 비워냈다. ‘먹거리X파일’ 제작진은 질 좋은 콩국수를 판매하는 해당 가게를 착한 가격 식당 후보로 선정했다. 

가게를 운영하는 이은신, 한철수 부부는 100% 국산 콩으로 콩국수를 만들었다. 주재료인 콩 또한 국내산 백태보다 가격이 3배 가까이 비싼 서리태를 사용하고 있었다.

‘먹거리X파일’에서는 세 식당을 모두 착한가격식당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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