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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보아, '논란 연습생' 강다니엘·이기원·김동빈에 '뼈 있는 한마디'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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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보아, '논란 연습생' 강다니엘·이기원·김동빈에 '뼈 있는 한마디' 던졌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5.2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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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의 강다니엘, 이기원, 김동빈 연습생이 앞서 일어난 부정행위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반성의 말을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net(엠넷)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연출 안준영)에서는 콘셉트 평가가 진행됐다.

엠넷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 [사진 = 엠넷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과제인 ‘콘셉트 평가’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연습생들은 다양한 팀으로 나뉘게 됐다. 

배진영과 안형섭, 박지훈은 ‘마’ 팀이 됐다. 세 사람은 팀을 이룰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며 박지훈의 ‘저장’ 유행어를 언급했다. 박지훈은 자신의 유행어에 대해 “윙크 다음으로 뭔가 필요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박지훈의 말에 안형섭은 “‘저장’ 다음에 생각한 거 있냐”고 물었고, 박지훈은 “한 수천만 가지 된다”고 대답했다. ‘마’ 팀에는 이건희, 정세운, 장문복 등이 합류했다.

‘라’ 팀에는 주학년, 하성운, 황민현, 이대휘, 박우진이 모였다.

김사무엘과 노태현이 같은 팀이 됐다. 

엠넷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 [사진 = 엠넷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 화면 캡처]

많은 연습생들이 팀을 찾아간 가운데, 보아로부터 이름이 불리지 않은 사람은 강다니엘, 이기원, 김동빈이었다. 세 사람은 앞서 일어난 부정행위 논란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생각이 많이 짧았던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했고, 이기원은 “항상 좋은 모습 밝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아는 세 사람이 들어갈 팀을 알려준 뒤 “열심히 해”라고 한마디 했다. 

김동빈은 ‘마’ 팀으로, 이기원과 강다니엘은 ‘다’ 팀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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