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23:32 (월)
[TV컷Q]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안효섭, 스릴 만점·알콩달콩 사내 연애 즐겼다
상태바
[TV컷Q]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안효섭, 스릴 만점·알콩달콩 사내 연애 즐겼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5.28 2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의 인물들이 한창 핑크빛 로맨스를 즐기고 있다. 이유리와 류수영은 결혼을 결심했고, 이준은 정소민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안효섭과 류화영은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CP 배경수·제작 정훈탁 황기용·연출 이재상·PD 조웅·극본 이정선)에서는 안효섭(박철수 역)과 류화영(변라영 역)이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 안효섭 [사진 =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안효섭과 류화영이 출근 전 만남을 가졌다. 류화영은 안효섭에게 애교를 부렸고, 두 사람은 손을 잡고 회사 근처로 향했다. 한창 걷고 있던 도중 류화영은 갑자기 안효섭과 잡고 있던 손을 뺐다. 회사에 다다랐기 때문이었다. 안효섭은 회사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숨기는 류화영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이후에도 안효섭은 계속해서 삐친 모습을 보였다. 류화영이 남자 회원을 가르칠 때 안효섭의 질투심은 극에 달했다. 류화영은 안효섭의 눈치를 살피며 수업을 이어갔다.

현재 안효섭과 류화영은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연애사실을 숨기려는 류화영과 그렇지 않으려는 안효섭의 가치관이 부딪히면서, 두 사람의 갈등이 일어날 수 있음이 암시됐다.

안효섭과 류화영 외에도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인물들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이유리(변혜영 역)는 류수영(차정환 역)과 결혼을 결심했고, 이준(안중희 역)은 점차 정소민(변미영 역)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이들의 로맨스가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