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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 '쏘리쏘리'부터 '부정행위 논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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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 '쏘리쏘리'부터 '부정행위 논란'까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5.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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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MNO 소속 연습생 강다니엘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Mnet(엠넷)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고 있는 강다니엘은, 방송 초반 존재감을 많이 빛내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Sorry Sorry)’ 직캠 영상을 통해 새로운 인기 연습생으로 급부상하게 됐다. 

엠넷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 [사진 = 엠넷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 화면 캡처]

‘쏘리쏘리’ 영상 속 강다니엘은 흰색 셔츠와 검정색 재킷을 매치한 정장 패션으로 섹시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자랑했다. 또한 핑크색의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발산했다. 강다니엘의 다양한 매력에 ‘프로듀스 101 시즌2’ 시청자들은 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강다니엘은 위기를 맞았다. 강다니엘은 앞서 SNS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곡을 암시하는 고양이 이모티콘 4개를 남겨 곡 매칭 투표 과정에서 부정행위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강다니엘은 누리꾼들로부터 비난을 받게 됐고, 지난 26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생각이 많이 짧았던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논란 이후에도 강다니엘을 향한 누리꾼들은 여전히 그를 주목하고 있다. 강다니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시청자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른바 ‘견제픽’을 통해 최근 순위가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뜨거운 인기와 따가운 비난을 동시에 받은 강다니엘이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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