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구새봄 아나운서와 농구선수 김종규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인해 다시 한 번 스포츠스타와 연예인, 아나운서 커플이 탄생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4일 모델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은 "한혜진과 야구선수 차우찬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세계적 모델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나 혼자 산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혜진과 야구선수 차우찬의 만남에 많은 관심이 더해졌다.

그보다 앞선 16일에는 배우 조동혁과 배구선수 한송이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으로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최근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뿐만 아니라 핑클 출신 성유리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2014년 열애 인정 이후 약 4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직계 가족들을 초대해 가정 예배로 식을 올린 뒤 공식 입장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혜진과 차우찬, 조동혁과 한송이, 성유리와 안성현 외에도 스포츠 스타들과 연예인·아나운서들의 만남은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기성용과 한혜진 부부는 지난 2013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같은 해 7월 정식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역시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출연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박지성과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의 열애와 결혼도 많은 관심의 대상이었다.

이외에도 김성은과 정조국, 변수미와 이용대, 윤종신과 전미라 등이 연예인과 운동선수 커플로 주목 받았다.

구새봄 아나운서와 농구선수 김종규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특별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양측이 열애를 인정하게 되며 또 다른 스포츠스타와 아나운서 커플이 탄생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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