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그 여자의 바다'의 이대연이 딸 오승아를 직접 찾아나서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미정, 이정대·연출 한철경)의 윤동철(이대연 분)은 자신의 딸 윤수인(오승아 분)을 직접 찾아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그 여자의 바다'의 이대연은 아내 박순옥(박현숙 분)의 위암 말기 사실을 알게 됐다. 이대연은 박현숙의 투병이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대연은 딸 오승아 찾기를 반대하고 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스스로 그를 찾아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대연이 딸 오승아를 찾아나서게 된다면 집안 사람들 중 가장 먼저 그의 아이 존재에 대해 알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대연이 오승아의 아이를 외손자로 인정할 수 있을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 여자의 바다'의 이대연은 계속해서 후회하며 박현숙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현숙의 병은 생각보다 깊어 그가 오승아를 못 보고 죽을 가능성도 높다.
앞으로 '그 여자의 바다'의 이대연은 박현숙의 죽음으로 인해 개과천선할 것으로 보인다. 그가 박현숙의 죽음 이후 딸 오승아와의 관계도 개선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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