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최고의 한방' 윤시윤이 김민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2일 오후 첫 방송된 KBS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의 유현재(윤시윤 분)는 갑작스럽게 시간 여행자가 됐다.

앞서 '최고의 한방'의 윤시윤은 밖으로 나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던 중 시간 여행을 하게 됐다. 현대로 오게 된 윤시윤 앞에 등장한 사람은 최우승(이세영 분)과 이지훈(김민재 분)이었다.

윤시윤은 그대로 정신을 잃었고, 이세영과 김민재는 그런 그를 쉽게 무시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닌 사람들이다. 때문에 이 세 사람이 함께 지내는 시간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거 그룹 제이투의 멤버이자 작곡, 춤, 노래 어느 것 하나 빠지는게 없는 전형적인 모차르트형 천재이자 자기중심주의적 성격을 가진 인기가수 유현재는 현재에 떨어지며 무연고자 신세가 됐다.

심지어 자신이 유현재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도 과거에 남겨 놓고 오게 돼 그의 앞날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최고의 한방'의 윤시윤은 현대 사람인 김민재의 친아버지다. 때문에 앞으로 극의 전개에서 두 사람의 관계성 역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윤시윤은 김민재와 동거를 하게 되며 번번히 데뷔조에서 탈락하는 그를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의 아이돌 가수 데뷔에 윤시윤이 미치게 될 영향력이 어느 정도일지 주목되고 있다.

앞으로 '최고의 한방'의 윤시윤과 김민재는 동거 시작 이후 서로에 대해 천천히 알아가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이 서로의 관계를 알게 되며 혼란과 갈등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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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