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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여름몸짱 특집, 반전의 몸짱 주인공은? 데프콘-윤시윤-정준영-차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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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여름몸짱 특집, 반전의 몸짱 주인공은? 데프콘-윤시윤-정준영-차태현?
  • 류수근 기자
  • 승인 2017.06.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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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류수근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여름맞이 몸짱 특집'의 첫번째 순서로 몸짱 대결을 펼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 2일).  6인의 멤버는 각자 야성미를 드러내며 몸짱포즈 경쟁을 벌일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미리 공개된 스틸 속에는 6인의 멤버가 보디빌더의 다양한 포즈를 흉내내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손을 앞이나 뒤, 위로 맞잡거나 앞가슴과 옆가슴을 밀쳐보이기도 한다. 얼굴에도 각자 포즈에 어울리는 표정을 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역력하다. 
'1박2일' 여름 몸짱 특집 [사진= '해피선데이-1박2일 제공]
여섯 명은 온 몸에 힘을 준 채 각기 다른 포즈로 자신의 근육을 과시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인다. 하지만 그 표정들이 저마다 다른 웃음코드를 만들어 낸다. 
 
김준호는 입을 쩍 벌린 채 야성미를 과시하고, 김종민은 여전히 해맑은 모습이다. 요즘 '최고의 한방'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하며 인기몰이 중인 윤시윤의 표정은 시크함 그 자체다.
 
하지만 스틸 속 멤버 6인의 모습은 상의를 입고 있어 몸매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다. 이날 헬스 강사로 나선 보디빌더 챔피언 김준호 선수만이 양팔을 드러내는 트레이닝 셔츠를 입어 우람한 근육질을 뽐내고 있다.   
 
멤버들은 이번 여름 몸짱특집을 펼치기 위해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체지방을 측정한 것.
 
역시 체지방 측정이 두려운 사람은 데프콘이다.  그는 "누가 봐도 고지방인데.."라는 셀프 디스로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체지방 측정을 하는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한 반전 몸짱이 드러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데프콘이 가장 시무룩했다는 점에서 과연 그가 체지방 반전을 이룰지 궁금하다. 
 
이후 이들은 고된 조업을 걸고 몸짱훈련을 펼칠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더욱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종민은 "배타기 좋~은 날씨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다른 멤버들 또한 고된 조업을 피하기 위해 사력을 다해 몸짱훈련에 참여했다는 후문.
 
이들이 몸짱을 걸고 훈련에 돌입한 '고된 작업'의 정체는 무엇일까? 과연 몸짱 훈련을 통해 멤버들은 어떤 야성미를 폭발시킬지 궁금하다.  
정준영의 공중 분양 [사진= '해피선데이-1박2일 제공]
이날 '1박 2일'의 몸짱 특집의 사전 공개된 스틸 사진에 정준영이 공중부양을 하고 있는 모습도 있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개구리처럼 뛰어오른 정준영의 자태는 팔다리가 전부 공중에 둥둥 떠있는 듯한 모습이다. 다른 스틸 속에는 두 눈을 부릅뜨고 입은 앙 다문 채, 다부진 도약 자세를 취하고 있는 정준영의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몸짱훈련에 한창인 정준영의 모습으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고된 조업’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단 한 명의 몸짱으로 선정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란다.

특히 유도 푸시업을 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릴레이 계주가 시작되자 정준영은 이내 개구리에 빙의된 듯한 남다른 고공 점프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날 정준영은 멤버들 중 가장 승부욕이 강하고 체력이 좋은 윤시윤과 연이은 맞대결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이에 그는 “죽을 힘을 다 할거야”라며 승리를 위한 집념을 불태우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윤시윤-정준영의 대결 결과는 어떻게 될까? 이날 '여름 몸짱 특집'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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